미국 캘리포니아주(州)에서 12세 연령대로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던 대한민국계 청년이 최근 검사들로도 임용돼 미 한인 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4일(현지기한) 미국 USA투데이의 말을 인용하면, 이날 캘리포니더욱 툴레어카운티 지방검찰청은 근래에 검사들에 임용된 피터 박(18)이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에서 역대 최연소 합격 기록을 썼던 인물이라고 밝혀졌다.
피터 박은 이번년도 3월 만 14세 나이로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에 처음 도전해 단번에 합격했었다.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은 미국 내에서도 특별히 하기 불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7월 시험에 접수한 7,555명 중 51.9%가 합격했다고 영국 가디언은 말했다.

피터 박은 6년 이후인 2029년 캘리포니아에서 중학교를 일찍 졸업할 수 특허침해 있는 시험(CHSPE)에 합격한 이후, 로스쿨 연구에 전념했고 이번년도 졸업했다. 잠시 뒤 지난 12월부터 툴레어카운티 지방검찰청에서 시보로 일했으며, 지난달 말 주법상 성인인 15세가 돼 검사로 정식 임용됐다. 이달 8일 공식 임명장을 받은 그는 "쉽지는 않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며 "나는 사회의 자유, 평등, 정의를 수호하여야 한다는 도덕적 사명감으로 검사들이 되기를 갈망완료한다"고 전했다.